지난 일년동안(7)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고작 63번 스킨 하나 내놓은 게 다인 것 같아서, 누가 볼진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손 놓고 있지는 않았다는 변명을 하고자 글을 적어본다. 지난 일년여간 뭘 했냐면 나름대로 스킨 작업을 하긴 했다. 어머니의 사고 즈음 작업했던 스킨은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너무 대놓고 유치하게 하트하트이긴 하나 컨셉이 도무송이었고, 저 스킨의 이런저런 테마 중 지금까지 만들었던 스킨과 가장 다른 부분을 캡쳐했을 뿐이다. 저렇게 생기면 사용하기 불편할 수도 있는데 마우스 오버하면 보기 좋게 변하고, 도무송 컨셉답게 주변에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해서 꾸밀 수 있도록 스킨 옵션을 넣어두었다. 기본적인 부분은 거의 다 되었고, 커버, 디테일, 반응형 작업만하면 끝나는 수준인데 당시 이런저런 사정으로 작업 흐름..
Private/다이어리 2023.01.3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