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달력 비교 (우리, 국민, 기업)

Private/리뷰 2021. 12. 11.

남들은 예쁜 달력 사서 쓰는데.. 나는 사실 달력이 필요 없긴 하지만 작년에 엄마가 은행에서 받아오신 달력을.. 이런 거 믿지는 않지만 은행 달력을 걸어두면 돈이 잘 모인다나 라는 이야기도 있고 장난 삼아 걸어뒀는데 작년에 비해 매출이 늘어서 올해도 집 근처 은행에서 달력을 얻어와 보았다. (이상하게 달에 맞게 달력을 맞춰 두면 매출이 오르고 날짜가 지났는데 지난달을 떼지 않으면 매출이 하락했다) 가능하다면 모든 은행에서 모든 종류를 받아와서 비교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러면 너무 자원 낭비고, 정말 필요한 분께서 못 받아 갈 수 있으니 그렇게 하지는 않았고 내가 쓸 거, 부모님 방, 아버지 일터에 걸어도 실 거로 해서 딱 3개고 은행은 우리, 국민, 기업은행이다.

 

중앙 등을 꺼놓고 사이드 조명만 켜 둔 채로 찍어서 조금 어둡다.

 

우리은행

그림이 다 저런 스타일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그림이다. 어머니께서 받아오신 거라 나는 잘 모르겠지만 달력 말아져 있는 종이에 그림형이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림이 없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그림형 자체가 디자인이 좀... 그래서... 그림이 없다고 해도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국민은행

우리은행보다는 그래도 그림이 예쁜 편이다. 마찬가지로 그림이 다 같은 스타일이다. 폰트가 그냥 고딕 폰트는 아니라서 조금 더 디자인이 가미되었다고 보이고 깔끔한 편이다. 유일하게 올해 12월 달력이 포함되어 있었다.

 

기업은행

글씨가 크고 그림이 없어서 깔끔하고 방 분위기를 크게 가리지 않고 어우러질만해 보인다. 기업은행 역시 폰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심심한 느낌은 아니다. 참고로 나는 올해에도 기업은행 달력을 이용했다.

글씨가 커서 어르신들이 보시기에도 좋아보이고 아래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좋은 것 같다.

 

2023년에도 크게 다르진 않을 거 같아서 계속 기업은행 달력을 사용할 것 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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