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포트 고장 또는 없어서 크롬캐스트 / 미박스 / 미티비스틱 사용하지 못할때

모니터를 바꾸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왜 이 생각을 못 했을까?

우리 집 TV 두 대와 이제는 갈아치워진 LG ips236 모델의 공통점은 hdmi 포트가 고장이 나서 인식이 되지 않는다.
이 미 티비 스틱은 어머니를 위해 구매한 것이었는데 hdmi 포트가 고장 났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동안 내가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방법이 생각난 거다.

이 사진같이 TV나 모니터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는 포트 to hdmi 젠더를 쓰면 된다.

이 제품은 hdmi를 dvi로 변환해 주는 젠더이고 다이소에서 샀다.

모니터나 티비에 DP포트가 있다면 hdmi를 DP포트로 변환해주는 젠더를 구입하면 된다.

DP포트가 없다면 hdmi나 dp포트가 아니라면 소리가 함께 전송되지 않으니, 티비나 모니터 자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아 Mi tv stick의 경우 별도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했다.

ott 기기에 AUX 단자 또는 광출력 단자가 있다면 이를 이용해 사운드를 송출하면 될 것이고 블루투스 스피커, aux 단자, 광출력 단자가 모두 없다면 인터넷에서 aux 단자가 달려있는 젠더가 택배비 포함 만 오천 원 안쪽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으니 찾아보자. 

이로써 hdmi 포트가 없거나 고장 난 TV / 모니터에서도 크롬 캐스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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