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

Private/TMI 2020. 5. 23.

덕질이건 연애건 지금까지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들 위주로 좋아했었다면

외모, 목소리, 성격, 감성, 스타일, 일 할때 모습, 입 동굴, 습관, 버릇 등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이상형에 가까워서 모니터 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가 bts가 아니었어도. 연예인이 아니었어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어도 심지어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주변에 있었다면 미친듯이 좋아했을 것 같다.

하필 대상이 연예인이어서 이 나이 먹고 이러고 있는 내가 참 부끄럽지만 어쩔 수가 없다 ㅠㅠ 민윤기는 위험한 남자니까 ㅠㅠ

이 밤에 뒤늦게 또 윤기한테 거하게 치여서 모니터 붙잡고 울고 있구나 ㅠㅠ 내가 지금 뭐라고 적고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부끄럽고 치였고 심장이 아프고..........

심지어 지금 죽어도 될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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