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Private/TMI 2020. 5. 19.

쉰다고 공지한 일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는 몸이 때려 맞을 듯이 아팠다.
약을 먹어도 아프고 아파서 잠도 잘 못 잤다.
밥 먹을 때랑 화장실 갈 때 빼고는 침대 위에서 내려오질 못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잠깐 앉아있을 수는 있게 되었다

요즘 몸도 피곤했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보다.

청소는 여전히 못했고 못하겠지만.. 남은 시간 푹 쉬어야지..


참. 재난 지원금을 나라와 시에서 하는 걸 드디어 다 받았다.
그나마 나라에서 하는 건 서울 지역 내면 상관없는데 서울시에서 준 서대문 사랑 상품권은 정말 먹는 거 외에 사용할 수 있는 데가 거의 없다.
여기가 은평구랑 가까워서 더 사용할 곳이 없더라.

무선 이어폰이라도 살까 했는데 음향기기 취급하는 소매상들이 다 마포구에 있네..

이거 안 그래도 확찐자 됐는데 더 날 찌워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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