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모니터암 cma-2p 구매 후 구조 변경

Private/TMI 2020. 11. 5.

모니터 암에 대해 잘 모를 때 강원전자의 저렴한 모니터 암을 사서 깔끔은 하나 상하 조절이 번거로워 불편하게 사용하다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메인 모니터 한 개는 NB F80으로 기변, 나머지 서브 모니터를 이번에 카멜 모니터 암 CMA-2P로 기변하게 되었다.

원래 정가 6만 6천 원인데 이래저래 쿠폰 써서 4만 6천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뭐.. 리뷰를 하려는 게 아니라서 구매 인증은 생략

그나마 가장 최근에 찍었던 7월 사진.. 중간에 구조 변경이 한번 있었으나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진은 없다..

근 십여 년을 중앙 / 우측으로 듀얼 모니터를 두고 사용했었는데 갑갑함이 있었고 서브 모니터를 사용할 때 생각보다 고개를 많이 돌려야 되어서 메인 모니터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곤 했었는데 얼마 전 집 연구소님의 유튜브 영상(youtu.be/FcQ52exyR8w)을 보고 아 이거다 싶어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 어고트론 모니터 암 같은 것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긴 하나 요즘 모니터 저렴한 건 새 제품도 십만 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는 거라 이렇게까지 해서 모니터 암을 달아야 하나 싶어 미루다 쿠폰 정보를 발견해 구매할 수 있었다.

 

저번 달 뜬금없이 계획에 없던 갤탭을 충동구매해 평소보다 지출이 컸지만.. 이건.. 넘어갈 수 없었다 ㅠㅠ

빼놓은 LED스트랩이라도 다시 껴놓고 찍을 걸 그랬군

서브 모니터를 위로 올리고 나니 집중력도 더 올라가고 위로 눈만 치켜뜨면 대충 보이니까 그 점은 편했다.
그러나 스킨 테스트를 위해 표준 해상도인 이 서브 모니터를 중점으로 보고 있을 땐 목이 조금 아팠다.. 너무 높아서..

이를 보완할 구조를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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