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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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업데이트는

Private/TMI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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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업데이트는 스킨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 어렵고 지겹다 ...

하기 싫음 ......... ㅠ

작업할 땐 오 나 많이 발전했구나 할게 많네 싶은데

하고나서는 티 하나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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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스킨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너무너무 잘 쓰고있습니다. 조용히 응원의 코멘트 남기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리지만 덕분에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어요!!

      이제 조금씩 더 기운내서 하나씩 해나가보려고 합니다

      한국은 이제 추석 연휴예요.
      한국에 계시지는 않은 것 같지만 특별히 맛있는 거 더 챙겨서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유튜브 구독하고 왔어요
      제가 댓글은 잘 남기는 편은 아니지만 ㅠㅠ;; 시간 날 때마다 한편 씩 보도록 할게요!!

  • 저도 원래 즐거워서 시작한 일들이 나중에는 부담이 되고 족쇄가 되고 그러드라구요.
    일을 하다 보면 약속아닌 약속이 생겨서 지켜야겠다는 강박도 따르게 되고 그러다 정작 그 일에 즐거움을 잃는 경우가 생기죠,
    묘연님은 아직 스킨 만드시는 일을 비즈니스로 생각 안하시고 취미로 하고 계시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크실꺼 같아요.
    제 생각에 꼭 필요한 업데이트라면 유료로 하셔도 되구요. 소비하신 시간과 열정에 대한 보상은 꼭 이루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업데이트의 방향성을 사용자의 관점으로 맞추어 보신다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거의 스킨들이 고쳐야 할 부분들이 눈에 보이고 이게 거슬려서 손봐야 겠다고
    업데이트 약속을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스킨의 기본 로직들을 뜯어 고치고 사용성 이라든지 기능성을 향상 시켜 버전업 부분을 기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되는데
    사실 사용자 측에서는 그런 하드웨어 부분은 잘 느끼지 못하고 그래서 공들여 업데이트 해도 티도 안난다는 말씀을 하시는거 같아요.
    티스토리 시작하고 지금까지 30개 이상 스킨을 사용해본 저의 경험으로 보면 업데이트 보다는 새로운 스킨 제작이 더 매력적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과거의 부족한 부분은 그냥 시간의 흔적으로 남겨 두시고 새로운 스킨 만드시는 쪽에 지금의 열정을 투자 하신다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응원의 코멘트 남기고 갑니다. 항상 감사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맞아요 좋아서 즐거워서 시작한 게 부담이 되는 일이 종종 있어요.
      지금도 부담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이 부담이 저에게 아주 악영향보다는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제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업데이트를 약속하고 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냥 눈에 거슬려서도 아니고 딱히 고쳐야겠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애초에 저는 스킨 업데이트보다 새 스킨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고지를 하기 때문이에요.
      분명 새 스킨을 만드는 것에 비하면 재미도 없고 새 스킨을 원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 것도 알지만,
      그저 제 이 부족한 스킨을 구매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조금의 책임감으로 일정 기준 판매량이 높은 스킨 중 일부만 제가 하고 싶을 때 조금씩 서비스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하는 거라 이 부분에 대해 부담감은 없어요

      매번 스킨 업데이트할 때마다 느끼는 이중적인 마음인 거죠 뭐...
      감사해서 업데이트를 해야지 하는데 하다 보면 재미없어서 하기 싫어지는...???...
      근데 새 스킨도 하다 보면 재미가 없어요.....

      아 이만큼 판매량이 있었고 또 몇몇 분은 잘 활용해서 사용해 주시고 의견도 주시니 이 점은 보완하고 새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도 적용해야지 하고 하다 보면 재미가 없고 새 스킨 만들고 싶고 새 스킨 만들다 보면 그것도 재미가 없어지고.. 이런 ... 순환입니다
      그래도 업데이트하면서도 조금씩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로 인해 다음에 더 나은 스킨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지금 하고 있는 작업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저는 느낄 수 있는 그런 미약한 발전이 있었답니다.
      이런 게 또 지겨움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재미겠지요.

      그냥 이 카테고리는 제 감정의 쓰레기통 또는 일기 같은 카테고리라 여기서 투덜거리면 조금은 마음이 풀리고 또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카테고리 이름을 tmi가 아니라 감정 쓰레기통으로 바꿔야겠네요

      아무튼 간 제 이.. 민망한 감정 투척 글에 긴 시간 내주셔서 응원과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하지만 또 덕분에 어제 생각만 했던 작업을 딴짓하지 말고 얼른 이어서 해봐야겠다는 추진력이 생겼어요

      그럼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라고 곧 저도 좋은 소식(?) 으로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myoskin